드론으로 커피·음식 배달…호주, 세계 첫 사업승인
드론으로 커피·음식 배달…호주, 세계 첫 사업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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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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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점검 후 캔버라 북부서 허용…몇 주내 사업 시작될 듯

[무인이동체 뉴스팀] 드론(무인기)을 이용한 공중 배송 사업이 호주의 수도 캔버라 북부지역에서 몇 주 안에 시작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민간항공안전국(CASA)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구글 계열의 무인기 운용사 '윙'(wing)의 사업허가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CASA의 피터 깁슨 대변인은 "드론의 안전성, 운항 관리 시스템, 유지관리, 조작 교육 및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며 "점검 결과 지상의 인명과 재산, 상공의 항공기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호주민간항공안전국(CASA)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구글 계열의 무인기 운용사 '윙'(wing)의 사업허가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호주민간항공안전국(CASA)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구글 계열의 무인기 운용사 '윙'(wing)의 사업허가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Alphabet)의 자회사인 윙은 지난 18개월간 시험해온 드론을 활용한 음식, 음료, 약품 등 배달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사업승인이 났지만 배송용 드론은 운용상 제약이 있다.

시내 주요 도로를 횡단해 운항할 수 없고, 사람들이 다니는 거리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고도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당국은 시험 가동 기간 지적된 '소음'은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시험 가동 중 일부 주민은 드론 소음이 이중창 너머에서도 들린다고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가디언은 드론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가 캔버라 북부 크레이스의 파머스톤과 프랭클린에서 몇주 안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팀 uvpress@ku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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