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권역별 드론센터 건립...활성화 필요"
함진규 "권역별 드론센터 건립...활성화 필요"
  • 이종진 기자
  • 승인 2019.10.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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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서 매빅에어 시연..."드론 자격증, 장롱 면허"

[무인이동체 이종진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함진규 자유한국당 의원은 "서울에서 청와대나 국회에서는 못 날린다. 날리고 싶어도 벌판으로 나가야 한다"며 "권역별로 드론센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드론조종자격증' 보유자인 이 의원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장에서 취미촬영용 드론인 '매빅 에어'를 직접 시연한 뒤 국토교통부에 대한 종합감사 회의장에는 드론 산업 활성화를 촉구했다.

함진규 자유한국당 의원
함진규 자유한국당 의원

함 의원이 질의에 앞서 드론을 회의장에 띄운 상황에서,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더 이상 안 움직입니까? 함 의원님 이게 답니까?"라고 말해 국감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함 의원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향해 "(드론은) 4차산업의 핵심"이라며 "드론 자격증 소지자들이 많은데 대부분 '장롱 면허'"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멀리까지 드론을 날리지 않은 이유는 드론의 날개를 보호하는 보호막이 없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예산을 세워서 보호 가드를 개발하면, 드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진 기자 leej@ku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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