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1년에 국내 첫 드론인증센터 설립
인천, 21년에 국내 첫 드론인증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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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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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부지...테스트센터·활주로·시험비행장 갖춰

[무인이동체 황두연 기자] 국내 첫 국가드론인증센터가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들어선다.

10일 인천시는 2021년까지 232억원을 들여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드론인증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는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성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최종 사업부지로 확정됐다.

인턴광역시는 오는 2021년까지 232억원을 들여 드론인증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오는 2021년까지 232억원을 들여 드론인증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그래픽 인천광역시 제공

드론인증센터는 4천830㎡ 규모의 실내 테스트 센터와 4천㎡ 크기의 실외 테스트 활주로를 갖추고, 무인 비행체인 드론의 안전성을 인증하게 된다.

현재는 비행체의 비행성능 중심의 검사는 이뤄지고 있지만, 제작 단계에서 안전성을 확인하는 절차는 미흡한 실정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수도권매립지 내 1천34㎡ 부지에 드론 연구·제작·시험을 위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도 조성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이들 시설과 연계한 드론 산업 창업 공간, 체험·교육 공간도 마련해 수도권매립지를 드론 산업 기반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수도권매립지가 항공안전기술원·한국카본(KAT)·한국드론레이싱협회 등 드론 관련 기관 29곳이 있는 인천로봇랜드와도 가까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 인재가 드론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일자리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인천형 드론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팀 uvpress@ku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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