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 자율주행이 인간의 도시 만든다"
"5G & 자율주행이 인간의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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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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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서 'K-글로벌@실리콘밸리' 개최

[무인이동체 뉴스팀] 차량호출 업체 리프트의 자율주행 프로그램 부사장 나딤 셰이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컴퓨터 히스토리 뮤지엄에서 열린 'K-글로벌@실리콘밸리 2019'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셰이크 부사장은 "5G(5세대 이동통신)와 자율주행 기술의 결합은 (차에 점령당한) 도시를 차에서 빼앗아 사람들에게 돌려줄 평생 한 번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글로벌은 정보기술(IT) 분야 기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포럼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코트라·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코리아이노베이션센터(KIC) 실리콘밸리 주관으로 올해는 '미래는 5G에 달렸다'를 주제로 열렸다.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컴퓨터 히스토리 뮤지엄에서 열린 'K-글로벌@실리콘밸리 2019' 행사장.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컴퓨터 히스토리 뮤지엄에서 열린 'K-글로벌@실리콘밸리 2019' 행사장.

셰이크 부사장은 "5G 기술은 자율주행에서 필요한, 자동차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업로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5∼10년 내 80%의 사람이 자율주행차를 경험하겠지만, (자가용이 아닌) 리프트나 우버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를 통해서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돼도 공사로 폐쇄된 도로 구간을 운행할 때나 짐을 실어야 하는 승객을 태울 때는 인간 운전자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차는 특정 구역이나 특정 날씨, 특정 도로에서만 운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셰이크 부사장은 또 "영화 감상의 수단이 DVD에서 스트리밍으로 바뀌었듯, 자동차도 소유권에서 주문형(on demand)으로, 서비스로서의 교통으로 바뀌면서 자동차 소유의 종말이 올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 결과 차 보험료, 주차 요금, 교통 범칙금 등이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팀 uvpress@ku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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